먹구름
2021. 1. 3. 15:02ㆍBLAH BLA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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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덧 5월이다. 먹구름 가득한 2020년. 힘들게 개정작업을 끝낸 책들은 코로나 19로 폭망이고 향후 스케줄도 불투명하다. 올해 진행하려 했던 작업도 줄줄이 중지. 여행도 쉽지 않으니 딱히 해야 할 일이 없다. 하루하루 숨만 쉬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. 어서 빨리 먹구름이 거치고 화창한 날이 오기를 바랄 뿐. 홈페이지 호스팅도 다시 연장했다. 좀 더 열심히 기록해야 하는데… 항상 그렇듯 마음뿐이다.
2020년 5월 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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