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월 새롭게 개편되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률 !

2023. 1. 23. 19:16TRAVEL NEWS

① 마일리지 적립률 변경 ! 

  편집부 I  입력 2023.1.23


 

 

오는 4월 1일부터 대한항공이 새로운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. 대한항공은 이번 제도 개편을 통해 기존 '지역별' 방식에서 '거리별' 방식으로 공제율을 세분화한다. 탑승 마일리지는 '글로벌 스탠더드 기준'에 맞추어 일등석 및 프레스티지석 적립률은 높이고 일반석 적립률은 보다 세분화하게 된다고 밝혔다.  

 

변경된 적립 기준에 따르면 일등석의 경우 국제선 적립률은 예약 등급(A, F)에 따라 0~300%, 프레스티지석의 경우 6개 등급(O, Z, I, R, D, C, J)에 따라 0~200%, 일반석의 경우 4개 등급(15개 세분화 예약 등급)으로 0~100%까지 차등 적립된다.  

 

출처_대한항공

 

보너스 항공편(A/O/X)는 마일리지 적립이 불가능하며, 마일리지 적립 불가 조건으로 구입한 할인 항공권은 예약 등급과 관계없이 적립이 불가하다. 일반석 항공권의 경우 예약 상위 예약 등급인 W, Y, B, M, S, H, E만 100% 적립이 주어지며 K, L, U등급은 75%, G등급 50%, Q, T등급 25%, V, X등급의 경우 0%로 세분화된 적립이 적용된다.     

 

대한항공 관계자는 "가까운 거리임에도 상대적으로 높았던 마일리지 공제율은 낮추는 효과가 있고, 장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낮았던 공제율을 현실화한 측면이 있다'라고 설명했다. 따라서 올바른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서는 항공권 구입 전 적립 등급과 적립률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. 적용일은 탑승일 기준, 2023년 4월 1일부터 시행된다.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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